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호남 지역갈등 (문단 편집) ==== [[전두환 정부]] ==== 1980년도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제4공화국|제4공화국]]으로 인해 일어난 [[5.18 민주화운동|5.18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지역감정]]이 심해졌다고 보는 견해다. 1979년 박정희 사망에 이은 1980년 민주화 운동 시기에 경남 합천 출신[*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남이지만 합천은 생활권이 대경권에 가까워 전두환은 TK계로 분류된다.]인 전두환의 신군부는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5.17 쿠데타]]를 일으키고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혈진압하였다. 이때 반공주의와 색깔론을 동원해 신군부가 민주화를 요구한 호남지역 주민들을 친북반체제세력으로 몰아감으로써 지역감정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일방적 피해지역이었던 호남인들은 이른바 '호남의 한'을 풀기 위해 야당 정치인 김대중과 민주당에 표를 몰아주었고, 그에 대한 감정적 반발로 영남인들이 여당 정치인들에게 표를 몰아줌으로써 지역감정이 더욱 고조됐다는 주장이다. 즉 쿠데타로 인한 군사독재를 반대하여 대규모 시위를 벌이던 [[광주광역시|광주]] 지역의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여 많은 사상자가 일어나게 되어 [[전라도|호남]] 지역이 정권을 장악한 수뇌부의 기반지역(경상도)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공개 석상에서''' "광주의 폭동을 진압했다"고 주장하는 '''뚜렷한 공공의 적이 나타난 상황'''이기 때문에, 주요 수뇌부의 출신지역까지 미워한다고 보는건 다소 무리가 있으며, 실제로 광주 시민들이 단체활동으로 진력했던 사안도, '''진상 규명'''과 '''(과잉진압 및 학살) 책임자 처벌'''이었다. '''진짜 큰 문제'''는 지난 과실(過失)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사실의 여부와 무관하게 극단적으로 [[전라도|특정 지역]]을 깎아내리려고 들고, [[망언|불문곡직(不問曲直) 북한군]]의 [[5.18 민주화운동/왜곡|광주 암약]]을 주장하며 왜곡하려는 행태들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으로 인한 갈등이다. '''다양한 국민의견 수렴'''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종국에는 [[5.18 민주화운동]]으로 죄 없이 희생된 민간인들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기 때문에 '''명분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부분. 예전에는 [[일본]] 정치인들이 조상들의 행적을 미화하고자 엉터리 발언을 밀어붙였지만, 우리나라에서까지 '''이런 모습이 계속 나타나게 된다면''', 한국 사회의 단합을 좀먹게 되는 악질적인 요인이 될 위험까지 있다. 다행히 점차 정치인들이 나서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언급하며 직접 참가하여 조문을 하고 있고 당시 사상자 유가족들에게 보상을 하고 있지만, 당시의 악몽과 상처가 아무는 것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 이 시기에 시행된 총선의 결과([[제11대 총선]]~[[제12대 총선]])을 보면 영남과 호남간 정당 득표율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